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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 vs MRA 차이 완벽 비교|뇌 MRI·MRA 목적·원리·TOF와 조영증강 정리 (2025)

    뇌 MRI와 MRA의 차이를 구조·혈관 평가, 조영제 사용 여부, 촬영 방식(TOF·조영증강) 관점에서 비교했습니다.

     

    언제 MRI를 찍고, 언제 MRA가 필요한지, 비용과 보험 적용 기준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요약 체크포인트

    • MRI: 뇌 조직 평가(경색·출혈·종양·염증 등). 필요 시 조영제 사용.
    • MRA: 뇌 혈관 평가(협착·동맥류·혈관기형). TOF(비조영) 또는 조영증강 방식.
    • 증상에 따라 두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음. 무증상 검진 목적은 비급여.
    뇌 MRI vs MRA 차이 썸네일: TOF·조영증강 비교
    MRI는 조직, MRA는 혈관 — 목적에 맞게 선택하세요.

    목차

    1. MRI와 MRA의 정의와 원리
    2. MRI vs MRA 차이표
    3. TOF MRA와 조영증강 MRA
    4. MRI, MRA 각각 필요한 상황
    5. 시간과 비용 개요
    6. 검사 준비 및 주의사항
    7. 자주 묻는 질문
    8.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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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I와 MRA의 정의와 원리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는 자기장을 이용해 뇌 조직의 구조와 병변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출혈, 허혈성 뇌경색, 종양, 염증, 탈수초 질환 등 다양한 병리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는 조직을 세밀하게 보여주며, 필요에 따라 조영제를 주입하여 병변의 활성이나 경계, 재발 여부를 보다 명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MRA(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는 MRI 원리를 이용하되 혈류 신호를 강조해 뇌혈관의 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협착이나 폐색, 뇌동맥류, 동정맥기형을 파악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비조영 방식인 TOF(Time-of-Flight)와 조영제를 사용하는 조영증강 MRA 두 가지로 나뉩니다.

     

     

    2) MRI vs MRA 차이표

    구분 MRI MRA
    주요 목적 뇌 조직(경색·출혈·종양·염증 등) 확인 뇌혈관(협착·동맥류·기형 등) 평가
    대표 기법 T1/T2/FLAIR/DWI 시퀀스 TOF(비조영) / 조영증강 MRA
    조영제 사용 선택적 (필요 시 사용) TOF는 비조영, CE-MRA는 조영제 필요
    소요 시간 20~45분 15~30분(단독), MRI 병행 시 추가
    보험 적용 급성 증상·의학적 필요 시 급여 급성 증상·혈관질환 의심 시 급여

     

     

    3) TOF MRA와 조영증강 MRA

    TOF MRA는 혈류가 흐르는 신호만 강조해 영상을 재구성하는 비조영 방식입니다. 신기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반적인 협착·폐색 평가에 널리 쓰입니다.

    다만 혈류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나 난류가 있는 부위는 영상이 불완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조영증강 MRA는 가돌리늄 조영제를 정맥 주사한 뒤 혈관 신호를 강화해 촬영합니다. 혈류 속도가 느리거나 혈관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동맥류·혈관 기형의 정밀 진단에 적합합니다.

     

    단, 조영제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기능 검사와 알레르기 병력 확인이 필요합니다.

     

     

    4) MRI, MRA 각각 필요한 상황

    • 급성 신경학적 증상: 갑작스러운 두통, 편마비, 언어·시야 장애 → MRI+MRA 동시 촬영 권장
    • 혈관 위험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가족력 → MRA 권장, 필요 시 MRI 병행
    • 종양·염증 의심: 원인불명 신경학적 증상 → MRI 우선, 필요 시 MRA 추가

     

    5) 시간과 비용 개요

    MRI 단독 촬영은 보통 20~45분, MRA는 15~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두 검사를 연달아 진행하면 40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비용은 장비 성능, 조영제 사용 여부, 검사 목적에 따라 다르며, 보통 MRI 30~60만 원, MRA 40~80만 원대가 일반적입니다.

    👉 자세한 비용은 뇌 MRI 비용 총정리|보험 적용 기준·조영제·실제 비용 범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검사 준비 및 주의사항

    • 금속류(시계·액세서리·보청기 등) 반드시 제거
    • 심박동기·금속성 임플란트·자석성 이식물은 사전 고지 필요
    • 조영제 사용 시 신기능 검사(eGFR), 임신 여부, 알레르기 병력 확인

     

    7) 자주 묻는 질문

    Q1. TOF MRA만으로 충분할까요?
    A. 일반적인 협착·폐색 평가에는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맥류나 복잡한 혈관 기형은 조영증강 MRA가 권장됩니다.

     

     

    Q2. MRI와 MRA는 동시에 찍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실제로 두 검사를 한 번에 진행하면 환자 편의성과 진단 효율성이 높습니다.

     

     

    Q3. 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A. 급성 신경학적 증상이 뚜렷하면 급여 적용이 가능하지만, 무증상 검진 목적이면 대부분 비급여입니다.

     

    8) 관련 글

    한 줄 정리

    : MRI는 뇌 조직, MRA는 뇌혈관을 본다. 두 검사는 서로 보완적이며, 증상과 상황에 맞춰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른 최종 결정은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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