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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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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CT·모델링 등 사전 진단 → 치료계획 수립
- 2단계: 임플란트 식립 수술(뼈 상태 따라 뼈이식·상악동거상 동반)
- 3단계: 골유착 기간(2~6개월) → 안정화 확인
- 4단계: 어버트먼트·보철(크라운) 제작 및 장착
- 5단계: 사후관리(정기검진·스케일링·교합조정)
※ 개인 구강 상태·골밀도·전신질환 여부에 따라 기간·단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단계: 사전 진단 및 계획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반드시 정밀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CT 촬영, 구강 스캔을 통해 뼈의 높이·두께·밀도, 신경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식립 위치, 각도, 보철 형태를 결정하는 치료계획서가 작성됩니다. 진단 단계에서 향후 뼈이식 필요 여부, 전체 치료 기간, 예상 비용이 확정되므로 가장 중요한 절차입니다.
2단계: 식립 수술
국소마취(또는 수면마취) 하에 잇몸을 절개하고, 치조골에 임플란트 픽스처(나사 모양)를 식립합니다.
이때 뼈 상태가 양호하면 단순 식립으로 가능하나,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동시에 골이식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식립 직후 봉합 후 일정 기간 안정화 과정을 거칩니다.
3단계: 뼈이식·상악동거상

뼈가 부족하거나 상악동(위턱뼈)이 얇은 경우, 골이식술이나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합니다.
- 골이식: 자가뼈, 동종·이종골, 합성골 등을 이용하여 부족한 뼈를 보충 - 상악동거상: 위턱 어금니 부위에서 상악동 막을 들어올려 뼈를 확보 이 과정은 치료 기간과 비용을 늘리지만,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 필수일 수 있습니다.
4단계: 골유착 기간
임플란트 식립 후 뼈와 임플란트가 단단히 붙는 골유착 기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3개월, 상악·골이식 동반 시 4~6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흡연·당뇨·골다공증 등 전신질환은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5단계: 보철(크라운) 완성

골유착이 확인되면 어버트먼트를 연결하고, 맞춤 제작된 보철(크라운)을 장착합니다.
크라운 재료(지르코니아, 금속-세라믹 등)와 기공 정밀도에 따라 심미성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 단계에서 교합 조정을 통해 저작 기능을 최적화합니다.
6단계: 사후관리
임플란트는 완성 후에도 정기검진·스케일링이 필수입니다.
치근막염(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가 요구되며, 이갈이·교합 불균형이 있는 경우 교정 장치나 마우스피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사후관리 여부가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나요?
즉시식립이 가능하나, 염증이 심하거나 뼈가 부족하면 지연식립이 더 안전합니다.
Q2. 골이식하면 기간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보통 2~4개월 이상 추가 소요되며, 상악동거상과 병행 시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Q3. 임시치아는 꼭 필요한가요?
앞니 부위는 심미성 때문에 임시치아를 권장하지만, 어금니 부위는 경우에 따라 생략하기도 합니다.
마무리 안내
임플란트 시술은 진단 → 식립 → 골유착 → 보철 → 관리로 이어지는 복합 과정입니다.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단계가 달라지고 기간도 차이가 나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상담 후 치료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치료 전·중·후 관리가 곧 임플란트의 성공과 수명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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